● 사실관계

한 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의뢰인은 옆 테이블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욕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났는데요.

이로 인해 옆 테이블 일행들과 말다툼을 하던 중 몸싸움으로 이어졌고, 그 과정에서 술병을 잡고 휘두르다 피해자의 머리에 맞게 되었습니다.

● 박봉석 변호사의 조력 

박봉석 변호사는 사건 기록을 검토하여 피해자의 부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,

의뢰인과 피해자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재하였습니다.

또한,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하여 이미 피해자와 합의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변론하였습니다.

● 본 사건의 결과 

재판부는 의뢰인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, 피해자와 합의가 되었으며 부상이 심하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

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.